추천 게시물

뮤직카우 저평가 음원 추천 스토니 스컹크의 No woman no cry

목차

 뮤직카우에서 가장 저평가된 저작권을 꼽으라면 단연코 스토니스컹크의 노 우먼 노 크라이 (No woman no cry)를 고를 것이다. 나는 이 곡을 재작년 부터 눈여겨봐 왔는데, 당시 코인에 자금이 묶여있어서 회사 후배에게만 추천해 주었다. 당시 가격은 대략 10만원이 채 안됬는데, 후배는 약 14만원에 매수를 했었다.

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49만원 수준이니 후배는 대략 5배를 벌었다. 나는 나중에 후배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 지켜보다가 올해 30만원 이하에 매수를 시작해서 대략 평단가가 34만원이다.

이 종목이 재미있는 포인트가 몇 가지 있다.

스토니 스컹크 No woman no cry 특징

1. 저작권료의 99%가 해외에서 발생

해외는 여행지에서 빠짐없이 나오는 음악이 레게이다. 해외에서 알고리즘이나 입소문을 타고 듣기 시작했다면 향후에도 성장할 여력은 충분하다.

2. 지속적인 성장세

3년 전 저작권료는 1주당 만원이 되지 않았었는데, 갑자기 8만원 수준으로 오르더니 매년 10%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. 이 부분 역시 해외에서 듣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로 생각해 볼 수 있다. 지난 4월 저작권 정산 때에도 계속 오르는 추세였다.

3. 반기별 저작권 정산

뮤지카우는 매월 저작권료가 정산된다. No woman no cry 역시 매달 저작권료가 들어오지만 4월과 10월에 99%가 들어오고, 다른 기간에는 100원도 안들어온다. 아마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업체의 정산 지급 계약과 연관이 있을 듯하다. 해외 매출 비중이 큰 노래들은 대부분 4월과 10월에 정산되는 것이 많다.

따라서 4월과 10월에 보유하면 반기의 저작권료를 모두 챙길 수 있다. 뮤직카우는 보유 기간에 따라 저작권료를 그 비율로 지급한다. 주식은 배당락일만 넣어두면 배당을 받을 수 있으나 그 점이 차이가 있다. 따라서 저작권 수입을 얻고 싶다면 4월과 10월에 넣었다가 빼도 된다.

투자 포인트

앞 서 언급한 것처럼 꾸준한 수익이 상승하고 있고, 1년 저작권료는 10만원이 넘는데, 가격은 50만 원이 안된다. 만약 이 정도 저작권료가 꾸준히 5년만 들어와도 본전을 찾게 된다.

현재 연 수익률로 환산시 20% 수준으로 뮤직카우의 평균 음원 수익 연 9~11%에 비해 2배가량 높다. 따라서 추후 가격이 2배는 더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. 적어도 40%는 더 올라 70만원은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.

특히 이번 2023년 10월에도 저작권료가 증가하거나 비슷한 수준이라면 이제 사람들이 수익률에 대한 확신을 갖을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급등할 수도 있다.

댓글